안녕하세요 ? 두바이 송입니다.
요즈음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여행객들이 투어 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에여. 하지만 이것도 잠시입니다.
4월달의 두바이 날씨 35도를 넘습니다. 덥다고여? 이것은 시작입니다.
5월부터는 30 후반을 가르키고 6월은 무조건 40도 넘습니다. 작년 7월 27일날 제 와이프가
한국에 갔습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명동에 가서 쇼핑을 하는대 친구들이 너무 덥다고 실내로
들어가자고 했는대 와이프가 날씨가 따뜻하고 좋다고 했다가 왕따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 애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이제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5월부터는 두바이의 일반 관공서와 개인 회사들도 1시부터 4시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너무 더워서..
이 더위에도 유럽 사람들은 썬탠을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다고 하면서요.
이 기간에 여행하시는 여행객들은 다음의 필수품을 반드시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1. 물(항상 준비하시고 여행하시면서 수시로 물을 드십시요. 안그러면 일사병 걸립니다)
2. 썬탠크림 (조금씩 자주 발라 주세요. 얼굴과 피부가 화상을 입어요)
3. 교통 수단 - 특히 개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하절기에 길에서 택시 잡는 것은 불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쇼핑몰과 호텔에서도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다리셔야
합니다 . 너무 더워서 택시들이 빈차로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움직일 동선 미리
확인 하시고 랜트카를 임대 하시던지 씨티투어를 신청하고 오십시요
(3번은 제말 안들으시면 반드시 후회 하십니다)
4. 긴팔 티셔츠 - 반팔보다는 긴팔이 좋습니다. 햇볕이 강해서 아주 따갑습니다.
5. 핸드폰 로밍 서비스 - 두바이에 공중전화를 찾아 보기 힘듭니다. 급한 전화만 쓰세요.
있긴 하지만 쉽게 찾아 볼수는 없습니다.
6. 썬글라스 - 필수품 입니다. 얼굴을 찡그리면 사진이 이쁘게 안 나옵니다.
7. 가급적이면 낮 시간에는 실내에서 활동하세요.(백화점, 쇼핑센터)
5월부터는 두바이의 일반 관공서와 개인 회사들도 1시부터 4시까지는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너무 더워서.. 물론 여기 살고 있는 저희 교민들도 이 시간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 하고 있습니다.
